'美-中 기술패권 전쟁, 한국의 생존 전략 토론회' ('18.9.5(수))조회수 : 1103등록일 : 18-09-07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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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언주·이종배·홍의락 의원과 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美-中 기술패권 전쟁, 한국의 생존 전략 토론회'가 지난 9.5(화)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문희상 국회의장, 홍일표 산업위 위원장, 김태만 특허청 차장 및 한국여성발명협회 윤명희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미-중 기술패권 전쟁을 지식재산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우리 경제의 생존 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최근 미중 무역 전쟁은 세계 경제 패권 장악을 위한 G2의 예고된 힘겨루기"라며 "G2 간의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갈등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의 핵심기술의 해외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주요 강대국들이 지식재산 확보를 국가 성장전략의 중요한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강하면서도 유연한 방향으로 지식재산 보호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혁신성장의 튼튼한 인프라로 기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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