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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성·노인·아동 위한 원격 호신용 디바이스’ 영예의 대상 수상

조회수 : 1918등록일 : 17-06-07 09:23

‘여성·노인·아동 위한 원격 호신용 디바이스’ 영예의 대상 수상
- 2017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수상자 발표 -

 

□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여 6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강혜림(파디엠) 대표의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IOT 여성용 호신디바이스’가 영예의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ㅇ 인체감지 센서와 카메라가 부착된 호신 디바이스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뒤에서 갑자기 덮치는 위험 인물을 사전에 감지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밤늦게 인적이 드문 곳에 갈 때, 호신 디바이스의 전원을 켜고 앱을 작동시키면 센서와 카메라가 작동되어 위험 인물을 자동으로 감지할 수 있다. 후방에 다가오는 사람을 센서가 자동 감지하면, 카메라가 사진이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준다. 디바이스에 장착된 LED와 플래시가 후방에 다가오는 위험한 사람에게 당신을 찍고 있다는 경고를 줄 수 있어 범죄 예방 효과가 있으며, 촬영된 사진과 영상은 증거물이 될 수도 있다.

□ 세미그랑프리
- ANTOVSKA VESNA, TRAJANOVA MILKA(마케도니아)의 ‘폐경기 여성치료를 위한 질정의 국소처리법’
- 각각의 무게 중심을 정확하게 확인해 표기한 골프공의 제조를 가능하게 한 김오례(리얼스핀㈜)의 ‘선조정 방식을 이용한 발란스 골프공의 대량 제조장치’
- 영유아를 안아 돌볼 때 아기의 머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여 보호해주는 김은이(마이휴)의‘영유아 머리 보호용 어깨 패드’
- 녹농균 박테리아로 인한 질병 퇴치를 목적으로 생분해성 나노 입자로 만들어진 백신을 개발한 MAHDI SHAFIEEARDESTANI, MOJTABA SALOUTI, REZA SHAPOURY(이란)의 ‘나노백신’
- 발톱과 4, 5번째 기형 손가락을 재건하는 외과적 방법을 개발한 KARIM-ZADE GULANDOM(타지키스탄)의 ‘척골신경손상에 따른 힘줄 재건 방법’이 각각 수상했다.

□ 정부기관 특별상
-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모바일 앱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신체치수를 계측,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차미영(㈜이퓨인터내셔널)의 ‘신체치수 자동 생성 서비스 방법’
-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강력한 에어토출력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흙먼지털이기를 제작한 지현(㈜한양그린파크)의 ‘젤나 브러쉬에어건 흙먼지털이기’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감초 혼합 추출액, 간장(발효), 들기름에 기반한 혼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최은아(인산죽염㈜)의 ‘알레르기성 비염 개선용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물 없이 원적외선으로 족욕 및 무릎 찜질을 할 수 있는 나경자(썬앤아이)의 ‘원적외선 무릎사우나’
- 서울특별시장상에 사용자가 필요에 맞게 1~5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멀티 컵홀더를 만든 서정옥(㈜뉴디아아이엔씨)의 ‘차아네-와이드컵홀더’
- 경기도지사상에는 바람에 의해 다리 사이로 치마가 말려 들어가도 Y라인이 생기지 않아 ‘핏’이 예뻐 보이는 이승환(와방)의 ‘임산부용 속바지’
- 특허청장상에 △배추와 돌산갓에 미역과 여러 야채를 넣어 만든 김순자(㈜한성식품)의 ‘미역김치’ △백탄과 세라믹에서 발생하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으로 액세서리의 녹슮을 방지해주는 이경애(메딘코)의 ‘숯 및 숯 성형물 절단과 제조 방법(액세서리 패드)’ △미래 대체 에너지인 변형 바이오디젤인 팜유에서 나온 합성 메틸 에스테르를 개발한 DIYAH NITAMI(인도네시아)의 ‘비-미스터(BE-MISTER) 바이오합성 메틸 에스테르’가 각각 수상했다.

□ 해외발명기관 수상작
-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총장상에 △이해연(에이치엘사이언스)의 ‘두충등복합물(HL-Joint 100)’ △LEYLA TURKER ?ENER(터키)의 ‘핸즈 프리 칫솔’
- 국제발명가협회연맹(IFIA) 회장상에는 △성아영(대구카톨릭대학교)의 ‘접합강도가 높은 기능성 치과용 레진 시멘트’
△ NURAYCALAR(터키)의 ‘선박 폐수 처리용 효소 펜톤’이 각각 수상했다.

□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는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여성 발명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확대하고 세계 여성발명·기업인 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0회째로 24개국에서 약 240여점이 출품되었다.

ㅇ 그랑프리를 수상한 강혜림은 "늦게 귀가하는 여성, 원룸에 혼자 사는 여성, 늦게 학원을 다니는 여학생과 학부모 등을 위해 우리 사회 전반적인 환경을 바꿀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틀 안에서 최대한 여성과 아동의 안전에 기여하는 사업가가 되는 꿈이 이루어지고 있어 기쁘다”며, “향후 미국 크라우드 펀딩인 킥스타터에 출품하여 해외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제품을 출시하여 지자체, 경찰청과 연계하여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 환경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수상자 차미영은 "기성복이 일반인에게 맞을 확률은 10%에 불과하다. 신체 치수 계측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파악해 체형 교정, 의류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발명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ㅇ 한편,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시상식은 6월 11일(일) 오후 3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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