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일보>메밀싹 박사 `메밀"로 일내다조회수 : 2799등록일 : 07-05-01 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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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싹 박사 `메밀"로 일내다 [강원일보 2007-05-01 00:03] -평창 김옥순씨, 한림대와 공동 피로회복 돕는 루틴 대량 추출 발명 -블루오션 개척 `화제"…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 우수 사례 초청 【서울】도 여성인사가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에 좋은 메밀 싹에서 피로회복 등을 돕는 루틴 성분 추출 방법을 발명, 새로운 불루 오션을 개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평창군 봉평에서 거주하며 매밀싹 박사로 통하는 김옥순(61)씨. 김씨는 한림대학교 연구소와 공동으로 물을 이용해 메밀 싹에서 루틴을 대량 추출하는 방법을 규명해 내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07년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에 우수 사례로 초청됐다. 이 박람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1년부터 시작돼 여성발명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여성발명가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발명품 박람회다. 특히 김씨의 발명특허인 메밀 싹을 이용한 루틴 김치는 혈압 등 성인건강에 유효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향후 메밀 싹에서 추출한 루틴이 다량 첨가된 빵, 케익, 떡, 과자 등의 웰빙 식품을 선보여 건강 기능성 신소재 식품산업이 주를 이룰 미래 식품 산업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씨는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 메밀 작목반을 통해 대량생산을 꾀하고 있다”며 “메밀의 고장인 봉평의 특수성을 살려 강원도의 특산품으로 지정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병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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