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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5월6일 개막

조회수 : 3068등록일 : 10-05-03 08:59

30개국 여성발명품이 한자리에,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5월6일 개막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함께 오는 5월6일 오전 10시30분, 전 세계 30여개국 500명의 여성발명가들이 참여해 발명아이디어를 겨루고 우수 발명 제품들을 전시하는「2010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Korea International Women"s Invention Exposition : KIWIE2010)」와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품박람회」를 서울 코엑스 홀A(구 태평양홀)에서 개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새로 부임한 이수원 특허청장을 비롯해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 신낙균 민주당 의원(국회 여성위원장), 서상기, 김옥이 한나라당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박재천 한국특허정보원 원장 등 정부 기관 및 관련 단체와 왕빈잉(Mrs. Wang Binying)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차장, 알리샤 아담쟉(Dr. Alicja Adamczak) 폴란드 특허청장, 치암루린(Ms. Chiam Lu Lin), 싱가포르 특허청 사무차장, 마하 바키엣 자키(Dr. Maha Bakhiet Zaki) 아랍 국가연맹 지식재산팀장 등 30여 개국 참가단 대표들이 참석한다.
「2010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KIWIE2010)」는 5월6일(목)개막을 시작으로 5월9일(일)까지 4일간 열리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품한 3백여 점의 여성발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해 2010년 최고의 여성 발명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한다.  
 
대회와 함께 120여개의 여성기업의 우수 특허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는「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5.6~9, 코엑스 홀A)」와, ‘여성의 창의성과 미래시장’을 주제로 한「2010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포럼(5.7,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도 열린다.
5월7일(금) 오후 7시에는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공식만찬(Gala Dinner)이 진행된다. 만찬에는 이수원 특허청장, 이경재 한나라당 국회위원,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서혜석 법무법인로고스 고문 변호사와 각국 대표단, 대회 수상자, 전시 참가업체 대표 등 5백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8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발명대회이지만 그 규모나 내용면에서는 어떠한 국제 발명대회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세계 최대의 여성발명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5월3일자로 새로 부임한 이수원 특허청장은 5월 발명의 달 첫 행사로 열린 세계여성발명대회에 참가해 ‘여성의 잠재력 및 창의력 개발은 국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여성들이 발명으로 지식재산권을 획득해 국가산업 발전과 더 나아가 세계 경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허 강국인 우리나라가 여성 발명 분야에서도 현재와 같이 계속 주도적으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회에 이어 5월10일(월)부터 5월13일(목)까지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세계여성발명기업인 워크숍」도 열린다. 전시, 포럼, 워크숍 참석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행사홈페이지(www.kiwie.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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