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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회 여대생발명캠프 성료

조회수 : 2731등록일 : 06-08-24 08:43

여성발명 활성화 여대생들이 이끈다 제1회 여대생발명캠프, 15개대 39명 참가 8월23일 성료 발명체험·토론에 깊은 관심…참가자 대부분 발명활동 원해 21세기 여성계를 짊어질 여대생들에게 창의력과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특허청과 (사)한국여성발명협회가 개최한 ‘제1회 여대생발명캠프’가 지난 8월23일 막을 내렸다. 양평 미리내캠프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전국 15개대 여대생 39명이 참가해 한산중 김병오 교사로부터 발명이론을 수강하고 천연화장품을 발명·시판하고 있는 안현정(비단향꽃무 대표)씨의 지도로 화장품·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발명을 통해 성공한 여성기업인 이희자 루펜리 대표의 성공사례발표를 경청했다. 조별모임 및 전체 토론을 통해 참석 여대생들은 발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대했다고 말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발명아이디어를 공유하기로 했다. 부산대 허유리(수학4)씨는 “이번 캠프가 다른 대학생 캠프처럼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전국에서 뛰어난 여대생들이 모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발명의 생활화를 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단일대학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한 숙명여대 발명동아리 ‘엉뚱한사람들’ 심영아(아동복지2) 회장은 “발명마인드를 이해하는 선에서 그치지 말고 생활 속 아이디어로 접목해 사업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로 인해 많은 여대생들이 발명생활화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대생들은 또 한국여성발명협회가 10월28일 남산에서 개최하는 ‘여성발명인걷기대회’에 동참해 여성발명 활성화를 알리는 한편, 11월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여성발명경진대회에 아이디어를 공모하기로 했다. 한편, 캠프 참가 여대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참가자 대부분(92%)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명과 창의력 계발에 도움이 됐다고 인식했으며 한국여성발명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해 발명활동을 하겠다고 응답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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