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하게 씹히는 맛과 오래도록 입안에 남는 매력적인 달콤함,
<소반과>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쌀강정을 골고루 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쌀강정 모둠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생강의 풍미,
<소반과>의 대표 유밀과인 개성약과는 손으로 빚은 약과에서만 볼 수 있는 얇은 켜가 그대로 살아있어
그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귀한 한과입니다.
고소하게 씹히는 맛과 오래도록 입안에 남는 매력적인 달콤함,
찹쌀가루로 만들어진 주악은 조선 시대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올리던 음식입니다.
궁중의 연향인 『진찬의궤』에는 대추주악, 감태주악, 후추주악, 계피주악, 치작황주악 등의 '각색주악'이 주로 올려졌습니다.
매화나무(梅)에 참새(雀)가 앉은 모습,
<소반과>의 매작과는 고소한 맛과 단 맛, 생강향이 서로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며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이 뛰어난 한과입니다.